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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24 03:22
[중앙일보]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지길"…구스매뉴팩처링 구우율 대표
 글쓴이 : admin
조회 : 324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 한 기업가의 선행이 한인 사회에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14일 LA한인회에는 10만 달러의 거금이 보내졌다. “어려운 한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발신인의 짤막한 메시지가 덧붙었다. 선행의 독지가는 한인 의류기업 구스 매뉴팩처링의 구우율 대표(사진).

한인회 측은 "최근 한인회가 취약 계층을 위한 구호기금을 모금한다는 소식을 듣고는 생활고를 겪고 있는 한인 가정에 써달라며 10만 달러를 통 크게 기부해주셨다”고 전했다.

구스 매뉴팩처링은 ‘AG’와 '빅스타’ 등 세계적인 프리미엄 진을 생산 및 유통하는 글로벌 데님 기업이다. 한인회 측에 따르면 구 대표는 때마다 한인회의 동포사회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아 온 숨은 후원자로 알려졌다.

한인회측은 “이번 구스 매뉴팩처링의 후원을 필두로 더 많은 분이 기부에 동참해 줄 것을 바라는 마음으로 실명을 공개하기로 구 대표와 합의했다” 면서 "더 많은 참여와 후원으로 한인 사회를 살리는 큰 기금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인회는 확보된 기금을 오는 5월 중으로 어려운 가정을 선정 및 지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323)732-0700/info@kafla.org LA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