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무력 진압에 항의하는  과격 시위가 엘에이에서 연일 이어지면서 이를  틈탄   기물파손과 약탈행위로   한인 타운 업소들에 피해가 잇다르고 있는 가운데 , 엘에이 한인회가 피해 한인 업소에 구호기금을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또 타운내 업소들을 지키기 위해 순찰대를 출범시키기로 했습니다. 정 연호 기잡니다. 지난 1일밤에도    타운내 몇몇 업소들이 과격 시위를 틈탄 좀도둑으로 인해  기물파손과 약탈피해를 입은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일 새벽 , 엘에이 한인회의  타운 순찰과 접수된 피해 신고에 따르면,     웨스턴과 8가에 위치한 정금사 몰안에 있는  한 스킨케어 업소의 유리창문이 깨지고 업소내 물건이  일부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또 사우스 엘에이에서  한인이 운영하는  신발가게가 지난 1일밤 폭도들에 털려  신발 2백켤레를  약탈당했습니다 엘에이 다운타운에서 한인이 운영하는 커피 샵도  지난 1일밤  업소  유리창이 깨지고 현금 레지스터가 털렸습니다 타운내  업소 뿐만 아니라, 산타모니카등  엘에이 인근 지역에서도 과격 시위를 틈탄 좀도둑이 기승을 부리면서    한인 업소들이  잇달아 기물파손과 약탈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엘에이 한인회는 이번 소요사태로  피해를 입은 한인 업주들의을  돕기위해  현재 운영중인 코로나 2차 구호기금을  피해 한인 업소들에게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로라전 엘에이 한인회장입니다 (컷)( 지금 소요사태로 인해 피해를 보는 업소들이 계속 늘어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 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업주들이 영업을 재개하려던 찰나에  폭력시위로 인한 피해까지 겹치면서 한인 업주들이 너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분들도 돕기로 한것입니다) 자격대상은 한인 타운은 물론 엘에이 카운티와 오렌지 카운티, 샌버나디노, 리버사이드, 벤츄라 카운티지역의  한인 업주들중에    이번 시위에 따른 소요사태로 기물파손이나 약탈피해를 입은  업주들입니다 (  2차 구호기금은 , 나성 영락교회와 한국교회, 안병찬 CPA, 그리고 그외 다른 분들이 도와주신 성금으로 총 12만 달러가 모금되어 있어요, 이 모금액을 한인 업주들에게 5백달러씩 나눠드리기로 했습니다, 큰 액수는 아니지만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신청자 이름과 업소명, 업소 주소, 전화번호, 피해날짜를 적고 관련 사진을 첨부해  오는 13일까지 엘에이 한인회 이메일 info@kafla.org  로  보내면 됩니다. 한인회의 2차 구호기금 접수마감은 이번 소요사태를 감안해  오는 13일 토요일로 1주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엘에이 한인회는 또 타운의 소요사태에 비상 대응하고 매일 피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커뮤니티 비상 순찰대’를 운영합니다 재미 해병 전우회가 커뮤니티 비상 순찰대로 자원봉사를 펼칠 예정으로, 3일부터 타운순찰에 나설 예쩡입니다 엘에이 한인회는 통금이후에도 순찰대가 활동할수 있도록 엘에이 경찰국과 협의중입니다 소요 사태를 피해를 입은 한인 업주들의 청소와 뒷수습, 낙서 제거등 신속한 피해복구와 비즈니스 재개를 돕기 위한  ‘ 타운 클린업 봉사대’도 조직하기로 하고, 클린업 봉사대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찾고 있습니다 관련 문의는 엘에이 한인회 핫라인 213-999-4932 혹는 INFO@KAFLA.ORG로 문의하면 됩니다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