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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21 22:31
[한국일보] 한인회 4차구호 수혜 100명으로
 글쓴이 : admin
조회 : 255  

▶ 익명 기부 5,000달러 렌트비 지원 힘 보태

LA 한인회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한인들에게 렌트비를 지원하는 구호 사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익명의 독지가가 5,000 달러를 쾌척했다. 이로써 이번 구호 사업의 수혜 가구 수도 100명으로 확대됐다.

19일 LA한인회 측은 “제4차 구호기금 소식을 듣고 지난 16일 익명의 독지가께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일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며 5,000 달러의 기금을 체크로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로써 현재 진행하고 있는 4차 구호기금은 예산은 총 5만 달러가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12일부터 지원 신청을 받고 있는 이번 4차 구호기금은,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1개월 이상 렌트를 납부하지 못한 LA카운티 거주 한인들에게 지원되며 체류신분 불문이다. LA 한인회에서 건물주 앞으로 렌트비 명목 500달러 체크를 발행해 주는 것이다. 비즈니스 사무실 등 사업장 렌트비가 밀린 경우도 해당된다.

LA 한인회 측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동참해 주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323)732-0192, info@kafla.org

<한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