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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0 11:36
[중앙일보] [LA 한인회장 선거 2제] 페이팔·벤모로 후원금 접수, 3일간 250명 유권자 등록
 글쓴이 : admin
조회 : 433  

페이팔·벤모로 후원금 접수

모바일 후원금 첫 도입
투명성·안정성 높일 것 기대


내달 12일 차기 LA한인회장 선거를 앞두고 이번 주부터 출마예정자들의 본격적인 기금 모금 행사가 진행된다.

앞서 지난주 데이비드 최 전 LA한인회 수석부회장, 정찬용 변호사, 제임스 안 전 LA한인회 이사, 조갑제 LA한인축제재단 회장(무순)이 후보자 등록 서류를 수령하면서 출마 의지를 나타냈다.

LA한인회는 이번 선거부터 기금 모금(후원) 방식에 송금 모바일 앱 ‘벤모(Venmo)’를 도입한다고 최근 밝혔다.

LA한인회장 선거 역사상 기금 모금에 온라인 방식을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인회는 그간 체크로 전달하는 방식을 추구해왔다.

하지만 LA한인회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온라인 금융 거래가 보편화됐는 점과 투명성,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온라인 기금 모금 방식도 적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출마예정자들의 기금 모금은 후보자 등록일 3일 전인 이번 달 15일까지다.

벤모를 통한 후원 방법은 출마예정자 명의로 된 벤모 계정(계좌)으로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서 정한 소정의 양식에 맞춰 후원금을 보내면 된다.

이때 출마예정자의 벤모 계정은 이번 선거를 위해 출마예정자 본인 명의로 신규 개설한 계정을 말한다. 양식은 출마예정자 혹은 LA한인회 선관위(213-800-2824)로 문의하면 된다.

이외에도 한인회는 ‘페이팔(Paypal)’ 등 유사한 송금 앱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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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250명 유권자 등록

이메일·문자 도입 효과
“5만명 목표” 독려 나서


차기 LA한인회장 투표를 위해 3일 동안 250명이 넘는 한인들이 유권자 등록을 마쳤다.

9일 LA한인회는 지난 6일부터 본격적인 유권자 등록 홍보가 시작된 가운데 250명 이상의 한인들이 벌써 유권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현재 5만명을 목표로 한인들의 유권자 등록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에 이메일과 문자 등 온라인 방식이 처음 도입되면서 편리성을 더했다.

유권자들은 LA한인회 방문 혹은 한인회 웹사이트(kafla.org/ko)또는 전용 모바일 앱(앱스토어에서 'LA 한인회' 검색)에서 다운받은 유권자 양식 위에 본인의 신분증(DMV 발급 운전면허증 혹은 ID, 영사관 ID 중 1개) 올려놓고 사진을 찍어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문자(213-800-2824)나 이메일(election@kafla.org)로 보내면 된다. 기존의 방식인 우편(981 S. Western Ave. Suite 100)이나 팩스(323-732-7009)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