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영어사이트
   
 
작성일 : 24-01-05 13:07
[조선일보] 미국서 코로나19 재확산… JN.1이 새 주종
 글쓴이 : admin
조회 : 58  

전문가 "하수 검출 바이러스량↑ 

29일 LA한인회관서 무료 예방접종


미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지표 중 하나인 하수샘플의 바이러스량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2022∼2023년 겨울 수준의 감염 확산이 있을 수 있다고 4일 전망했다.

하수 역학조사 전문 기업인 바이오봇의 전문가 마리사 도넬리는 자사의 하수추적 조사결과를 근거로 "지금 하수에서 정말 높은 비율의 코로나19(바이러스)를 본다"며 "면역력이 저하됐거나, 심각한 증세로 악화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가진 사람들이 우려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하위 변위로 미국을 포함한 각국에서 새 주종으로 부상한 JN.1이 백신을 접종했거나 감염으로 항체가 생긴 사람들까지 곧잘 감염시킨다고 WP는 소개했다. 의사들과 공중 보건 당국자들은 성탄절 및 새해 연휴를 거치면서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했고, 각급 학교의 개학과 직장별 신년 업무 개시와 더불어 더 확산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LA한인회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한인회관에서 무료 신규 코로나19 백신 및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 이상, 마지막 백신 접종후 2개월 이상 경과자가 대상이다. 예약 및 문의 (323)732-0700, info@kafl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