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 이민 121주년을 기념하는 13일 미주 한인의 날을 앞두고 11일 LA 한인회관에서 한미 양국 국기를 게양하는 현기식이 열렸다. 이날 현기식에 참석한 제임스 안 LA 한인회장과 김준배 광복회장, 권성환 LA 부총영사를 비롯한 한인 기관·단체 관계자들과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어린이들이 미주 한인 선조들의 정신을 기리며 국기를 흔들고 있다.<박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