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LA한인회에서 제임스 안 한인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국제청소년교류프로그램' 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헬렌 김 이사, 제임스 안 회장, 최순한 이사, 제프 리 사무국장 / 우미정 기자 한인회 6월 ‘청소년교류프로그램’  LA거주 9~11학년생, 10박11일 코스   19일 신청 마감, 총 비용 1800달러  LA카운티에 거주하는 한인 학생들이 서울을 비롯 한국의 곳곳을 방문하는 ‘2024 국제청소년교류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와 역사 등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는 1일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6월18일부터 29일까지 10박 11일 일정으로 LA카운티에 거주하는 9학년(2009년생)~11학년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청소년교류프로그램 신청 지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문지역은 경기도 여주시와 전북 전주시, 서울 일대로 다양한 한국 일정을 함께하는데 건강상 문제가 없어야 하며, 한국 문화와 역사, 안보 및 커뮤니티 봉사에 관심있는 학생들 대상으로 모집인원은 40명이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주요 역사지 방문 및 재활용선별장, 모내기와 벼베기, 병영체험, 전주전통문화고등학교 수업 등 한국 역사와 문화 안보,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제출서류는 ▲신청서(kafla.info에서 다운로드) ▲자기소개서(영문&한글 에세이) ▲여권사진 또는 사진 파일 ▲유효한 여권사본 ▲재학증명서(학생증 등)로 LA한인회 이메일(info@kafla.org)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확정될 경우 비용은 1800달러(항공요금, 보험, 숙식 등 포함) 이다.  LA한인회는 서류 검토를 통해 확정된 신청자에 대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1차 오리엔테이션은 6월 1일 오후 3시, 2차는 6월 8일 오후 3시(예정)다. 관련 문의는 LA한인회 사무국 전화(323-732-0700)로 가능하다.  우미정 기자 mwoo@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