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영어사이트
   
출장안마 서비스 바나나 출장마사지
 
작성일 : 12-11-12 15:06
[한국일보] 한인회, 올림픽 경찰서에 절전센서 기증
 글쓴이 : admin
조회 : 1,738  

▲ 배무한 한인회장(왼쪽)과 티나 니에토 올림픽경찰서장(가운데)이 노도현‘Sun9’사 이사와 함께 에너지 절약장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LA 한인회(회장 배무한)가 한국의 원천기술 보유업체와 함께 LA경찰국(LAPD) 올림픽경찰서에 에너지 절약을 위한 특별 센서장치를 기증했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올림픽경찰서에 기증된 한국의 ‘Sun9’사에서 개발한 ‘다중물체 인식 센서’로 문에 설치하면 센서가 문을 통과한 사람의 숫자를 계산해 방에 들어왔던 사람이 모두 나갈 때까지 점등상태를 유지하다가 빈 방이 되면 자동으로 소등되도록 개발된 장치다.

이 센서는 기존의 모션센서에 비해 20~30%의 추가 에너지 절약 효과가 있으며, 동 스위치에 비해서는 80~90%의 절약 효과가 있다고 개발사 측은 밝혔다. 현재 올림픽경찰서에는 2주 전부터 6개의 센서가 설치돼 가동 중이며, LA 한인회관에도 설치가 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배무한 회장은 니에토 서장을 한인회 명예이사로 위촉했으며 니에토 서장은 배 회장을 명예 캡틴으로 위촉했다.


<허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