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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16 06:16
[중앙일보] LA한인회 '차세대 수혈'…2세 중심 '주니어 한인회' 창립 본격 활동
 글쓴이 : admin
조회 : 1,722  

LA한인회 산하에 1.5세와 2세 중심의 '주니어 한인회'가 창립됐다. 13일 저녁 기자회견을 마친 후 배무한 회장과 남녀 공동회장인 스티븐 이(19) 군과 뉴리 김(17) 양(앞줄 왼쪽부터), 주니어 한인회 임원 및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상진 기자


LA한인회(회장 배무한)에 젊은 피가 수혈된다. 기성세대 중심으로 활동하던 한인회에 2세 중심의 '주니어 한인회'가 별도의 조직으로 창립돼 활동하게 된다.

LA한인회는 13일 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세대 분과위원회(위원장 서니 박) 주도로 2세들의 공공토론을 통해 네트워크와 지도력을 향상해 앞으로의 우리 한인사회와 주류사회를 연결하는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육성하기 위해 '주니어 한인회'를 창립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서니 박 차세대 분과위원장은 "주니어 한인회는 현재 15명 정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회원 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첫 사업으로 오는 12월 1일(토) 다운타운 옴니호텔에서 '인턴십 & 커리어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영&재정 정부 및 비영리단체 연예 광고 및 홍보 패션 부동산 의료 등 모두 7개 분야 전문가 패널이 나와 취업과 관련한 참석자들의 궁금증에 대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인턴십과 취업 정보도 제공된다고 박 위원장은 설명했다.

주니어 한인회 초대 공동회장은 스티븐 이(19)군과 뉴리 김(17)양이맡는다.

김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