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영어사이트
   
출장안마 서비스 바나나 출장마사지
 
작성일 : 12-12-07 00:04
[중앙일보] 주니어 한인회 '구직 페어' 열려
 글쓴이 : admin
조회 : 1,677  

1일 LA한인회관에서 '주니어 한인회' 주최로 열린 '인턴십&커리어 페어'에서 패널들이 참석자들에게 사회 경험 등을 나누고 있다.

주니어 한인회 '구직 페어' 열려

2세들 중심 조직
업계 전문가와 대화

한인 2세가 중심이 된 '주니어 한인회'가 첫 활동을 시작했다.

1일 '주니어 한인회(공동회장 스티븐 이.뉴리 김)는 LA한인회관에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턴십&커리어 페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영&재정 연예 광고 홍보 패션 부동산 의료 등 모두 7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2세 전문가 패널이 나와 참석자들의 궁금중에 대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패널은 필립 배(캐년 캐피탈) 캐빈 마(더 고어스 그룹) 조나단 리(임페리얼 캐피탈) 제이 김(BBCN) 에쉴리 최(Blvd 34 뮤직 그룹) 앨리스 한(Guerilla Group) 에이브 임(풀스크린) 글렌 최(아티산스 뮤직) 줄리아 박(Fox) 대니얼 장(파머스 보험) 팀 윤(버라이즌) 브라이언 리(데일리룩) 엘비라 김(Guess) 등이 나섰다.

BBCN 제이 김 부행장은 "금융 쪽의 분야는 매우 다양한데 인터뷰를 볼 때 학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내가 왜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를 보여줘야 한다"며 "또 그 분야에 내가 왜 적합한 사람인지를 설명하고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죠셉 리(20.UCI)씨는 "대학을 다니면서 미래에 나의 비전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패널들의 경험을 들으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주니어 한인회의 유익한 행사를 통해 참석자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주니어 한인회는 2세들의 공공토론을 통해 네트워크와 지도력을 향상시키고 한인사회와 주류사회를 연결하는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창립된 단체다.

장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