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한인회 선정 및 우수상 수상" (우측: LA 한인회 로라 전 회장,좌측 :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 LA 한인회,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 모범사례 발표& "자랑스런한인회 선정 및 우수상 수상"  2018 년 10 월 3 일~6 일까지, 3 박 4 일의 일정으로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회2일차인 한국시각 10월4일(목) 오후2시, 지난 6월19일 있었던 방글라데시문제로 알려진 윌셔주민의회 선거에서 보여준 한인회의 활동이 모범사례로 선정되어, 500 여 전세계 한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프레젠테이션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어 열린 시상식에서는 모범적인활동사례를 공유하며 전세계 한인회 발전에 기여한데 대하여, LA 한인회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자랑스런한인회"로 선정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6월19일 선거는, 한인 이민 역사상 유래없는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단합된 열정이 이뤄낸 승리라고 단언코 말할수 있습니다. 약 7 주간의 기간동안, 한인회를 비롯하여 각 마켓과 쇼핑몰, 교회에서 주말도 없이 매일매일 단 한명의 유권자등록을 더 받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접수된 등록신청서를 인터넷으로 등록하기 위해 한인회에는 매일 20 여분의 봉사자들이 상주하며, 하루종일 컴퓨터에 매달렸으며, 각종 투표안내에 관한 문의로 온종일 전화가 쏟아졌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한인언론사에서도 매일매일 상당 시간과 지면을 할애하여 주민의회선거 관련 등록과 투표에 한인들이 참여해 주실 것을 강조해 오셨으며, 교계에서도 매주말마다 성도들이 참여하도록 힘을 기울여 주셧습니다. 또한, 투표당일만 해도 무더위와 싸우며 한표라도 참여하시고자 하셨던 수천명의 한인들의 참여의지와 아침일찍부터 양 투표소에 부스를 설치하여 하루종일 한인들을 돕고, 새벽이 다되어 투표가 끝난 이후에도 뒷정리와 청소까지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노고가 있었기에 이민사에 길이 남을 승리가 되었습니다. 이번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이러한 경과를 모범사례로 발표하고, 자랑스런한인회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LA 한인회로서도 처음 있는 기념비적인 일이며, 우리 LA 동포사회 구성원 모두가 하나되어 이뤄낸 승리로, 참여해 주신 동포 여러분 모두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리며, 다시 한번 윌셔주민의회선거에 함께 해주신 모든 동포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모범사례 프레젠테이션 발표(10/4) 수상자 호명후 단상에 위치한 로라 전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