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전국적으로  2020 인구조사가 시작된 가운데, LA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지미 고메즈 34지구 연방하원의원이 오늘 (어제 31일) 한인타운을 방문해 한인들의 적극적인 인구조사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이수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지미 고메즈 34지구 연방하원의원이 31일  LA 한인회관에서  인구조사국 관계자들과 센서스 아웃리치 프로그램의 현황과 개선사항들을 논의하고  한인들의 적극적인 인구 조사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정치적 힘의 분배, 바람직한 연방기금의 배분을 위해 한인등 소수민족의 적극적인 인구조사 참여가 절실한데, 34지구내 한인들의 인구 조사 참여율은 저조하다는  설명입니다. 지미 고메즈 34지구 연방하원의원입니다. (“02780009″컷 01:24~37초) ‘ 전체 한인 중 약 30%가 인구조사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타 커뮤니티의 평균 불참률은 약 15%로, 한인의 불참률이 2배가량 높습니다. 한국 외교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주내 한인은 2백 50만여 명으로 집계됐지만   센서스국이 집계한 한인의 수는 전국적으로 백 80만여 명에 불과합니다. KYCC의 스티브 강 대외협력 디렉터입니다. (“02780015″컷 01:43~02:04/ 02:40~52) 오는 3월 중순부터 캘리포니아주를 비롯한 50개 주 모든 가정에 설문지가 전달되며, 4월 1일 ‘센서스 데이’까지 이를 반송해야 합니다. 이번 센서스에는 최초로 온라인과 전화 조사가 실시되는 동시에 한국어 서비스도 지원돼 한층 쉽고 편리하게 인구조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