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오픈뱅크 성제환 부장과 갤러리아 마켓 윤재호 매니저가 22일 LA한인회를 방문, 구호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LA한인회가 제3차 구호 기금 신청을 받는다. LA한인회(회장 로라 전)는 22일 오픈뱅크 5만 달러, 갤러리아 마켓 1만 2500달러 후원으로 조성된 총 6만 2500달러를 배분한다고 밝혔다. 오픈뱅크 성제환 부장은 "직원들이 반납한 휴가비로 마련된 성금이다.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번 3차 구호 기금은 약 312가정에 200달러 마켓 상품권으로 현물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서류 미비자, 탈북민, 시니어, 유학생 등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저소득층 주민이다. LA, 오렌지, 벤추라,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카운티 내 거주자여야 한다. 신청 기한은 오는 8월 8일까지다. 신청서는 한인회관 출입 게이트에서 직접 픽업할 수 있으며 한인회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kafla.org/ko)를 통해서도 다운 받을 수 있다. 한인회 모바일 앱은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LA한인회’ 검색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신청 서류는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981 S. Western Ave #100., LA, CA 90006, 구호기금 신청)으로 보낼 수 있다. ▶문의: 323) 732-0700/ info@kafla.org LA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