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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10 22:37
[중앙일보] LA한인회·KYCC·A3PCON·화랑 등 적극 돕기로
 글쓴이 : admin
조회 : 283  

2020 센서스 참여 독려 기자회견을 마친 관계자들이 홍보포스터를 소개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2020 센서스 인구조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한인 단체들이 발 벗고 나섰다.

LA한인회는이번 주 ‘2020 센서스 아시안 행동 주간’을 맞아 오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1시 회관을 개방해 센서스 참여를 돕는다고 밝혔다. 센서스 로고가 들어간 마스크, 손 세정제도 제공한다.

한인회 제임스 안 이사장은 “이번에는 코로나19 사태로 비접촉 센서스 홍보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집계되지 않는 것은 곧 병원, 학교, 도로 등 한인들의 삶의 밀접한 부분에서 심각한 불이익을 초래할 수도 있다”며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9일에는 각 지역 커뮤니티를 돌며 센서스 참여를 홍보하는 ‘센서스 캐러밴(Census Caravan)’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에는 한인회를 비롯한 KYCC(한인타운 청소년회관), A3PCON, 화랑 청소년재단 등이 참여하며 마크 토마스-리들리LA카운티 수퍼바이저 등도 참석해 캐러밴 출발 전 격려의 말을 남길 예정이다.

캐러밴은 총 20대로 오전 10시 반 LA한인타운에서 출발해 리틀 방글라데시▶타이타운▶차이나타운▶롱비치 캄보디아 타운▶카슨 필리핀타운을 방문하며 센서스 참여를 홍보한다.

또 9월부터는 한인회와 화랑 청소년재단이 협력해 센서스 도어 행거 캠페인(Door Hanger Campaign)을 진행한다.

봉사자들은 LA시에 거주하는 약 5000 한인 가구를 방문, 센서스 정보가 담긴 도어태그를 문고리에 걸어놓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번 2020 센서스 마감일은 9월 3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