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영어사이트
   
출장안마 서비스 바나나 출장마사지
 
작성일 : 20-10-14 22:39
[라디오코리아] LA한인회, ‘4차 코로나19 구호기금’ 접수 시작!
 글쓴이 : admin
조회 : 349  

LA한인회에 기금을 전달하는 CBB 뱅크 제임스 김 부장.


[앵커멘트]

 

LA한인회의 4차 코로나19 구호기금 접수가

오늘(12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번에는 한 달 이상

거주지와 사업장의 렌트비가 밀린 한인들을 대상으로

1인당 5백달러씩을 지원해줍니다.

 

문지혜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LA한인회의 4차 코로나19 구호 기금 접수가

오늘(12일)부터 시작돼 오는 24일 토요일까지 이어집니다.

 

이는 CBB 뱅크가 2만 5천 달러,

조앤 김 CBB 뱅크 행장과 고대동문회에서 각각 만 달러 등

총 4만 5천 달러의 기부금이 모여 가능했습니다.

 

지원대상은 아파트 등 거주지와 비즈니스 사무실 등 사업장의 렌트비를  

한 달 이상 내지 못한 한인으로,

총 90명에게 1인당 5백 달러를 전달합니다.

 

스티브 강 LA한인회 부회장입니다.

 

<스티브 강 부회장_ “이곳 LA카운티 외에도

오렌지, 벤츄라,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카운티까지 포함하고있고요.

신청자격은 체류 신분 상관없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분들을 모두 돕고있습니다.”>

 

신청자가 아닌 집주인이나 건물주에게

체크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집니다.

 

코로나19 구호 기금 신청서와

집주인 또는 건물주, 그리고 세입자 확인서,

신청자의 ID 사본(캘리포니아 운전면허증 또는 ID, 영사관 ID중 한 개),

한 달 렌트비가 표기된 렌트 계약서,

렌트비가 밀렸다는 것을 알리는 모든 종류의 고지서(Rent Due Notice,

예를들어 3days notice to pay rent or Quit 또는 Eviction Notice 등),

9월분 은행 스테이트먼트(비즈니스의 경우 신청자 개인과 비즈니스 각각 제출) 

등을 반드시 제출해야합니다.

 

LA한인회의 1, 2, 3차 구호기금 당첨자는 자동탈락되며

한 가정 당 하나의 신청서만 접수할 수 있습니다.

 

신청서에는 어려운 경제 상황을 자세히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번째 서류 검토, 두번째 신청자와 집주인 전화 인터뷰 후

다음달(11월) 2일 최종선정자에게 개별 연락합니다.

 

LA한인회는 앞서 지난 5월부터 저소득층 한인 가정을 돕기위해

총 39만 3천 달러의 구호기금을 3차례에 걸쳐 전달해왔습니다.

 

한인회는 이외에도 실업수당 등 각종 정부지원 관련

무료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있습니다.

 

<스티브 강 부회장_ “ EDD 시스템이 너무 많은 어플리케이션이 있기 때문에

딜레이나 에러가 생기고있습니다. LA한인회에서는 예약하신분들 위주로

일일이 돕고있는데 EDD관련 도움이 필요하시면,

LA한인회로 연락주시면 돕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디오코리아뉴스 문지혜입니다.  

 

 

[후멘트]

 

신청서는 ‘LA한인회’ 모바일 앱에서

‘COVID-19’란을 클릭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우편 또는 한인회관 입구에 마련된 투명 박스에 직접 드랍해 접수하면되고,

오는 24일자 소인(Stamp)까지 유효합니다.

 

 

주소: 981 S. WESTERN AVE #100., LA, CA 90006, 구호기금 신청

문의: info@kafla.org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