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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28 17:53
[스포츠서울USA] LA한인회, 이·취임식 갖고 새 출발!
 글쓴이 : admin
조회 : 297  

 제임스 안 회장이 로라 전 전 회장 및 제임스 안 전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운 뉴스>

이임하는 로라 전 회장 및 제임스 안 이사자에 감사패 전달

새 임원진 및 이사 명단 발표...총 24명

1.5세 및 2세 등 영어권 60%·신규 이사 영입 50%

제35대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가 27일 이·취임식 이사 및 임원진 구성을 발표하고 새롭게 출발했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이임하는 로라 전 전 회장 및 제임스 안 전이사에게 그동안의 수고에 감사를 표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로라 전 전 회장은 "4년 반이라는 기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것 같다"며 "제임스 안 회장을 주축으로 한인회가 한인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뒤에서나마 적극 지원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한인사회를 위해서 한인회가 리더십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후원과 격려를 보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임스 안 회장은 "취임 기간 동안 굵직굵직한 일들이 많음음에도 흔들림없이 한인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한인사회를 향한 봉사의 정신을 잘 행사해준 로라 전 회장가 제임스 안 이사장에게 한인사회를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전임 회장과 이사장의 뜻을 이어 받아 35대 한인회는 한인사회에 비전을 제시하고 필요한 정보 및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한인회는 제임스 안 회장을 비롯해, 이사장에 영 김 전 한인의류협회장, 수석부회장에 에밀 맥 전 LA소방국 부국장, 수석 부이사장에김용호 남가주한인외식업협회장, 그리고 부회장에 스티브 강 KYCC대외협력국장 등 임원진을 발표했다. 또한, 이사는 안 회장을 포함해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이사진 가운데 1.5세 및 2세 등 영어권이 60%를 차지했고 이사 24명 가운데 절반 가량이 신규 이사로 채워졌다고 한인회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