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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10 11:34
[라디오코리아] A 한인타운 지역구 주민의회 선거 막 오른다!
 글쓴이 : admin
조회 : 323  
   https://radiokorea.com/news/article.php?uid=360061 [113]

[앵커멘트]

LA한인타운 지역구인 윌셔센터 코리아타운 주민의회 대의원 선거의 막이 올랐습니다.

LA 한인타운 지역구 내 각종 개발과 영업 허가, 인프라 개보수 등과 관련한 커뮤니티 의견을 취합해 시의회에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한인들의 관심과 투표 참여가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LA 한인타운 지역구인 윌셔 센터 코리아타운 주민의회 대의원 선거가 유권자 등록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주민의회는 주민 자치를 위해 설립된 기구로 각종 개발, 업체 영업 허가, 인프라 개보수 등 커뮤니티 내 주요 사안과 관련한 주민들의 의견을 LA 시의회에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주민들의 목소리 만큼이나 내부에서 이를 취합하는 대의원들의 역할도 주목해야합니다.

특히, 윌셔 센터 코리아타운 주민의회는 LA 한인타운 내 현안들의 향방을 결정지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한다는 지적입니다.

제임스 안 LA 한인회장입니다.

<녹취 _ 제임스 안 LA 한인회장>

코로나19 사태속 주민의회를 향한 관심이 비교적 적어진 상황에서 무관심이 지난 2018년 직면했던 LA 한인타운 지역구 분할 위기와 같은 사태를 또 한번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2021년) 선거를 앞두고 31명이 후보 등록을 마친 가운데 스티브 배와 장윤숙(Audrey Younsook Jang), 캐빈 장, 전기석, 린 정 스트렌스키(Lynn Jeong Stransky), 데니얼 장, 강호일(Hoyle Kang), 김기원(Kee Won Kim), 데니얼 주 등 9명이 한인입니다.

<녹취 _ 제임스 안 LA 한인회장>

우편 투표로 진행되는 윌셔 센터 코리아타운 주민의회 대의원 선거를 위한 유권자 등록은 다음달(3월) 16일까지 가능합니다.

단, 타 선거와 달리 지난 선거에서 유권자 등록을 마쳤다 하더라도 다시 한 번 유권자 등록을 해야 한 표 행사가 가능합니다.

체류 신분과 관계 없이 16살 이상, 지역구 내 거주자, 직장인, 건물 소유자, 이해관계자, 즉 교회를 다니거나 특정 단체 회원일 경우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유권자 등록시 거주자는 운전면허증을 포함한 ID, 렌트 계약서, 유틸리티 고지서, 직장인은 W2, 명함, 비지니스 라이센스, 건물 소유자의 경우 건물 소유 증서, 제산세 영수증, 건물 보험, 이해관계자는 교회 주보, 단체 확인 편지 등을 제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한편, 관련 문의는 LA 한인회 사무국 이메일(info@kafla.org) 또는 전화(323 – 732 – 0700)를 통해 가능합니다.

유권자 등록 웹사이트 링크

https://clerkappsele.lacity.org/NCElection/voter/login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