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 한인회가 오늘(11일), 미주 한인의날 12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인회관에서 국기게양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국기게양식에는 지미 고메즈 연방 하원의원, 미겔 산티아고 주 하원의원, 존 리 엘에이 시의원을 비롯해 엘에이 총영사관, 엘에이 한인상공회의소, 미주 서남부 광복회, 미주3.1 여성 동지회등 한인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한인회는 올 한해는 차세대들에게 한인이민 역사에 관해 알려주고 뿌리교육에도 힘쓸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제임스 안 엘에이 한인회장 입니다. (컷 올 해는 한인사회가 다른 어려운 커뮤니티를 먼저나서서 도움을 제공해주는등의 모범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날 미겔 산티아고 가주 하원의원은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해 한인회측에 공로패를 전달했습니다. 한편 엘에이 시의회는 12일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지미 고메즈 가주 연방 하원의원은 의회에 미주 한인의 날을 축하하는 결의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   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