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회가 지난해 8.15광복절 70주년을 맞아 여러 한인단체들과 연합해 성공적으로 기념식을 개최한 공헌을 인정받아 한국정부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LA 총영사관은 오늘(30일) 광복 70주년 기념사업 유공단체 포상전수식을 열고 제임스 안 한인회장에게 박근혜 대통령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번 포상전수식을 끝으로 32대 LA한인회장으로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 제임스 안 회장은 LA는 한국의 독립 발생지로 이번 표창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협력해준 한인커뮤니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녹취) 제임스 안_20초   한편,  LA 한인회는 올해 광복 71주년 기념식을 위해서는 광복절 글짓기 대회와 그림 전시회 그리고 축하 국악공연을 비롯해 LA시의회 선포식 등 굵직한 7개 프로젝트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기념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LA 한인회 웹사이트를 통해 작품 신청서를 사전에 제출해야 한다. (www.kafla.org)   김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