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미국)=뉴시스】김운영 편집위원 = LA 한인회 로라 전 회장이 13일(현지시각) 미국 LA 한인회관에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찰의 과잉 총격 대응으로 인한 시위가 확산되며 위급한 재난 사태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 피해 방지와 경찰을 향한 총격 등 과잉시위가 미 전역으로 광범위하게 퍼져 나가며 LA 경찰서 앞의 시위가 벌어지며 한인사회가 긴장하고 있다. 일련의 심상치 않은 사태에 대해 LA 한인회는 불의의 사태를 예방하고 이에 공동대처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협의했다. 2016.07.14. uykim3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