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광복 제 71주년 기념행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다양하게 열린다.  LA한인회(회장 로라 전)는 광복 71주년을 맞는 오는 8월 15일을 전후해 기념행사로 '광복 71주년 글짓기대회 및 그림공모전', '일제강점기 전쟁범죄 사진전 및 미주 독립운동사 특별전시회' 등을 준비하고 있다. 또 LA시의회 선포식, 광복절 당일 태극기와 성조기 현기식, 광복 71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LA한인회는 "미주 한인 이민선조는 일제강점기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고 어려운 형편에도 독립자금을 임시정부에 보탰다"며 "올해 광복절 행사는 한인 여러분의 참여도 꼭 필요하다. 많은 분의 성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인회는 현재 초·중·고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한 글짓기대회와 유치원생 및 초·중·고생을 위한 그림공모전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참가하려면 광복절을 주제로 한 작품을 신청서와 함께 한인회(981 S. Western Ave. #100, LA, CA 9006)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다운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웹사이트(www.kafla.org)에서 할 수 있다. 발표는 8월 초, 시상식은 광복절 기념식에서 있다. ▶문의: (323)732-0192, info@kafla.org 김형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