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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01 10:01
[라디오코리아] LA한인회에 미주 최초 ‘독도 홍보관’ 탄생
 글쓴이 : admin
조회 : 631  

LA한인회에 미주 최초로 ‘독도 홍보관’이 개관했다.

 

LA한인회는 오늘(29일) 경상북도 독도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주류사회내 한인들의 위상 증진과 독도 홍보 강화 등을 다짐했다.


LA한인회의 로라 전 회장은 차세대 한인들에게 올바른 독도 교육을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로라전 한인회장_ “우리의 주권과 땅을 지키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가를 차세대들에게 알리는 것이 또 다른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재외동포사회 중 가장 먼저 독도 기념관을 오픈하게 된 데 매우 의미있다고 여기고있고요.”>

 

이에따라 경상북도 독도재단은 LA한인회와 함께 ‘한인 청소년 대상 독도사랑 UCC 공모전’, ‘여름방학을 이용한 찾아가는 독도 바로알기 교육’, ‘독도 탐방 지원 사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훈영 독도재단 사무처장은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만들려는 일본 정부의 책략에 넘어가지말고 조용한 외교를 펼쳐야한다면서 독보 홍보관에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조훈영 사무처장_ “미국에 우리 재외동포들이 가장 많은데 특히 LA에 한인 인구가 100만명이 넘잖아요. 그래서 이 곳에 독도 홍보관을 첫번째로 설치하게 됐습니다.”>

 

독도 홍보관은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입증하는 역사적 사료들을 연대순으로 정리한 영상과 실시간 독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추고있다.

 

홍보관은 LA한인회가 문을 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