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LA한인회를 찾은 케빈 드레온(왼쪽) 가주 상원의장이 로라 전 회장과 서류미비자 보호를 강조하며 SB54 법안 통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드레온 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정책은 서류미비자 가족을 강제로 갈라놓겠다는 발상"이라며 "가주는 이런 일에 동의할 수 없다.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로 시작했다"고 말했다.SB 54는 이민자 보호도시(Sanctuary city) 정책을 가주 전체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