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부터 달라스에서 개최되는 ‘제19회 미주한인체육대회’를 앞두고 1일 LA 한인회관에서는 제임스 안 선수단장을 필두로 재미대한 LA체육회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이번 대회에서 종합 3위를 이끌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제 19회 미주한인체육대회는 16일부터 사흘동안 미 전역의 25개 지역에서 4,000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치게 되는데 재미대한 LA체육회 선수단 180여명은 총 19개 종목 가운데 검도와 축구, 족구, 골프, 농구, 탁구, 테니스 등 11개 종목에 출전한다. 1일 발대식에서 선수단이 필승을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