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한인회가 7월11일 LA한인회관에서 문화강좌를 열고 한인들에게 발레의 역사와 이론 등에 대해 설명했다.[사진제공=LA한인회] LA한인회(회장 로라전)가 7월 문화강좌에서 발레를 주제로 한 수업을 진행했다. 한인회는 “진최 한미무용연합회 단장이 7월11일 LA한인회관에서 70여명의 한인들에게 발레의 역사·이론·음악, 토슈즈 사용법, 발레의 바른 자세와 올바른 정신, 발레 작품 등에 대해 수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강좌에서는 14일 윌셔이벨극장에서 공연되는 호두까기인형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호두까기인형에 출연하는 8명의 발레리나가 특별히 초대됐다. 한편 LA한인회는 문화·예술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지난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후 7시 LA한인회관에서 ‘문화의 쉼터’라는 이름으로 문화강좌를 열고 있다.  LA한인회는 “그동안 판소리와 시, 오페라, 서예 등을 배워보는 기회를 가졌으며 한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