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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05 12:07
[한국일보] ‘주민의회 분리 저지’ 활약상 소개
 글쓴이 : admin
조회 : 448  

▶ 세계한인회장대회 로라 전 회장에 공로패

전 세계 75개국 한인 회장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가 3일(한국시간)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개막된 가운데 LA 한인타운 주민의회 분리 시도를 저지한 한인사회의 활약상이 이번 행사에서 해외 한인사회 활동 모범사례로 소개된다.

지난 6월19일 치러진 리틀 방글라데시 주민의회 분리안 투표 당시 결집된 모습으로 저력을 보여준 LA 한인사회를 대표해 로라 전 LA 한인회장이 대회 2일째인 4일 전세계 한인회장들을 대상으로 한 경과 보고서를 발표한 뒤 공로패를 수여받을 예정이라고 한인회가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재외동포의 권익신장과 ‘한인회 네트웍’ 구축 및 확대를 통한 동포사회와 모국간의 유대강화 등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더 커진 하나, 한반도의 빛이 되다’란 슬로건으로 75개국 한인회장과 대륙별 한인회 연합회 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임도재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 회장과 백승국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이 공동의장을 맡는다.

대회 첫날인 3일에는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한인회장과 외교부 및 정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린다. 

<김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