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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05 05:43
[중앙일보] "총선 참여로 한인 목소리 전달"
 글쓴이 : admin
조회 : 242  

제 21대 한국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19일 한인 단체장들이 LA한인회에 모여 한인들의 유권자 등록 및 투표 참여 독려 방안을 협의했다. [김상진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재외국민 선거 참여 독려를 위해 LA한인회(회장 로라 전)가 한인 단체들과 머리를 맞댔다.

19일 한인회는 김완중 LA총영사 및 한인 단체장 30여 명을 초청해 재외선거 참여법 및 최근 선거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LA한인회 로라 전 회장은 "LA카운티내 유권자 자격을 갖춘 한인 인구는 약 15만 명에 달하지만 실제 등록자수는 이에 크게 못 미친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한인회가 공개한 재외국민선거 현황에 따르면 LA총영사관에 집계된 지난 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유권자 등록 수는 1만3631명이었고 실제 투표자는 9584명에 그쳤다.

전 회장은 "투표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재외 동포의 지위 향상은 있을 수 없다. 한국에서 재외동포의 목소리가 묵살되지 않도록 한인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인회는 '재외국민유권자등록참여본부'를 발족하면서 각 단체에 협회 회원들 및 방문자들에게 재외선거 홍보 및 온라인 유권자 등록 지원을 주문했다.

이날 참석한 LA총영사관 김수연 재외선거관은 "온라인 유권자 등록시 반드시 여권번호를 정확히 기입해야 하며 인증번호를 받기 위한 이메일 계정 생성은 필수"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선거지역구 국회의원 253명 비례대표 47명을 선출한다.

대한민국 주민등록증 소지자인 국외부재자의 경우 이번 선거의 모든 투표에 참여할 수 있지만 주민등록증이 없는 재외국민일 경우 비례대표 투표만 가능하다.

▶문의:(323)732-0192 LA한인회/(213)385-9300 LA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