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영어사이트
   
출장안마 서비스 바나나 출장마사지
 
작성일 : 19-12-11 03:47
[한국일보] 타운 노숙자·주거문제 적극 지원
 글쓴이 : admin
조회 : 389  

9일 엘레나 듀라조(오른쪽 두 번째) 주 상원의원이 LA 한인회를 방문해 주요 한인단체 대표들과 만나 한인타운 지역의 주요 현안들을 논의하고 있다.

미겔 산티아고 주 하원의원과 함께 한미박물관 건립기금 지원안을 주도한 엘레나 듀라조 주 상원의원이 한인 사회 주요 단체장들과 만나 저소득층 주거문제 등 한인타운 주요 현안들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듀라조 주 상원의원은 9일 LA 한인회를 방문해 한인 사회 주요 단체장들과 만나 노숙자 문제와 저소득 주민 주거, 헬스캐어 문제 등 한인타운의 주요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듀라조 의원은 “처음으로 한인단체 대표들로부터 노숙자, 저소득층 주거, 헬스케어 등 주요 이슈들에 대한 한인 사회의 의견을 듣게 돼 뜻 깊은 자리였다”며 “항상 한인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한인 사회 현안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듀라조 의원은 “한인 사회 현안들은 타 커뮤니티의 문제이기도 하다며 활발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할 것”이라며 “특히 현재 메디칼 혜택 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4만 명의 시니어들에게 헬스케어를 제공하는 것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선 센서스 인구조사가 몇 달도 채 남지 않은 이시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사람들을 인구조사에 참여시켜 정부에서 자금을 최대한 배정받는 것”이라고 한인 사회의 센서스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듀라조 의원의 한인사회 주요단체장 간담회에는 한인회, 한인상공회의소, KYCC, 파바월드, 의류협회 등 10개 한인단체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구자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