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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20 20:15
[중앙일보] 한국서 온 '감동의 발레 공연' 보러 오세요
 글쓴이 : admin
조회 : 1,537  

한인회 한성 발레시어터 초청 공연

LA 한인회가 한성발레시어터 초청 공연을 마련한다.

18일 오후 7시30분 윌셔 이벨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한인회의 예술발전기금을 위한 행사. 한국의 대표적 발레리노 형제인 한성발레 시어터 박재홍 교수(한성대)와 서울 발레단의 박재근교수(상명대)가 함께 기획 한성 발레 시어터와 서울 발레단의 합동 공연 형식으로 꾸며진다.

프로그램은 '백조의 호수' 2막 '지젤' 2막 '베니스 카니벌' '잠자는 숲속의 공주'(The Sleeping Beauty) 등 발레의 대표적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격년제로 해외 공연을 해온 한성 발레 시어터와 서울발레단은 2002년과 2003년 미국이민 100주년 기념 공연을 LA와 시카고 등지에서 가져 호응을 얻었으며 현재는 미국 러시아 캐나다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 중국 터어키 스페인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오스트라아 헝가리 등 전세계를 돌며 클래식 발레와 모던 발레 오페라 발레 뮤지컬 발레 등을 공연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주요 무용수는 김영준 민보라 송진 윤소영 문병주 함도윤 등이며 독무가로는 송유진 전지수가 출연한다.

LA한국문화원 한국예총 미서부연합회 한미무용연합회 패밀리 자동차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10달러.

▶주소: 4401 W. 8th St. LA

▶문의: (323)732-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