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6-30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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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의리
 조회 :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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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여러분 안녕하세요.
일본 아베정권은 아직도 진행중인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치유하지는 못할망정 <고노담화> 검증이라는 미명하에 위안부와 관련된 역사를 왜곡하려 하여 다시한번 일본의 만행을 미국 사회에 알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번에 발표한 일본 아베정권의 소위 <고노담화> 검증결과 보고서의 주요내용을 보면
첫째 담화 문건과 관련한 한국과 일본간 사전 의견교환 과정을 상세히 기술, 정치적 타협임을 부각하려고 했지만 이는 양국간 기본적 신뢰까지 훼손에 불과하며
둘째 위안부 모집과 관련하여 강제연행은 없었다고 기술한 것은 극우파의 주장을 그대로 옮긴 것으로 위안부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는 것이고
셋째 위안부 피해자 증언 청취 조사가 고노담화의 근거가 된것은 아니며 피해자들에게 성의를 보이는 차원에서 실시됐다는 주장은 의도적인 증언의 신뢰성, 중요성의 폄훼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아베 극우정권의 <고노담화> 검증보고서는 검증 시도 자체가 객관성을 가장한 <고노담화> 유명 무실화 기도이고 관련 사실을 편의적으로 취사선택하여 <고도담화>의 신뢰성을 훼손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아베정권의 역사왜곡 극우행태를 신문 등 여러 유력 매체를 통해 미국사회에 알려 이같은 만행을 다시는저지르지 않도록 미국 정치권이 큰 역활을 하는데 우리 교포사회가 큰 힘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고노담화>는 계승한다면서 끊임없이 역사왜곡 만행을 일삼는 아베정권의 표리부동한 행태를 미국사회에 다시한번 알려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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