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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22 12:00
발레를 배우면 날씬해지나요?
 글쓴이 : admin
조회 : 2,128  
나이가 들어도 쳐지지 않는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면 여성들은 최고의 관심은 보일 것이다. 다이어트를 위해 갖은 노력을 해보았으나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발레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주목하여 보자.

발레 동작을 응용하며 스트레칭을 통하여 최대의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는 발레리나 같은 몸짱 만들기 프로젝트 프로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몰고 오고 있는 새로운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다. 발레는 어렵고 일반인이 따라 하기는 힘들다는 고정관념을 없애고 다른 프로그램들과 확연히 차별화된 아이템과 동작들로 구성되어 있으며,‘웰빙 피트니스’의 트랜드에 정확히 부합하는 건강과 아름다운 몸매를 위한 훌륭한 피트니스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요즘 취미 발레 열풍으로 대중화되면서 성인이 되어서도 발레에 관심을 갖고 배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흔히 발레리나의 이상적인 체형이라면 작은 얼굴, 긴 목과 팔다리, 그리고 짧은 허리와 바깥쪽으로 벌어진 골반과 곧은 등을 꼽을 수 있다. 실제로 발레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안쪽근육을 이용함으로써 몸의 유연성을 키워 바른 자세뿐 아니라 예쁜 바디라인을 만드는데 효과가 크고, 체형교정과 다이어트 효과도 볼 수 있다. 인기가수 보아가 발레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 감량과 몸매 교정에 성공했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고, 평소 우아한 몸매로 현대 여성의 세련된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던 헐리웃의 스타 오드리 헵번은 “로마의 휴일”“티파니에서 아침을” 등의 영화에서 아름다운 선과 품위 있는 모습으로 우리들의 기억에 남아 있는데 한때 발레리나가 꿈이었던 그녀는 발레를 통해 어릴 때부터 여성스러운 몸매와 우아한 동작을 몸에 익혔다고 한다.

날씬한 몸을 만들고 싶으면 일단 자세를 교정해야 한다. 성인들의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가 일상생활에서 무의식적으로 항상 구부정한 비정상적 자세를 취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선 평상시에 하루를 앉아서 일할 때 컴퓨터를 할 때나 서서 걸어갈 때나 누구를 만날 때나 내가 어떤 모습으로 있는지 먼저 자신의 결점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레 다이어트는 바른 자세로 걷고, 서고, 앉는 법을 몸에 익힘으로써 우리 몸을 살이 빠지기 쉬운 체질로 바꾸고 몸의 균형을 잡아 고운 바디 라인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어 자세를 바로잡고 곧게 뻗은 몸매를 만들 수 있다.

아무리 운동을 해도 본인이 원하는 만큼 아름다운 선이 만들어지지 않는 것은 바로 자세가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등줄기를 펴고 척추를 똑바로 서는 것은 꽤 힘이 드는 일이며 그것만으로도 상당한 칼로리가 소비된다. 똑바로 설 수만 있어도 우리 몸의 불필요한 지방은 사라질 것이다. 발레 다이어트수업은 풀업자세 ‘바르게 서기’와 ‘몸 조여주기’를 어떻게 하는 방법을 알려 주며 몇 가지 발레의 기본 동작에 이어 음악을 통해 춤을 추며, 훨씬 아름다운 선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일상적이고 간단한 동작들을 통해 어느새 군살 없이 미끈한 바디 라인의 소유자가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