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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20 20:25
춤으로 반전 있는 여자는 바로 나
 글쓴이 : admin
조회 : 2,532  

낮에는 따사로운 인간적인 여자. 커피 한잔의 여유를 아는 품격 있는 여자. 밤이 오면 심장이 뜨거워지는 여자. 그런 반전 있는 여자. ~" “ 강남스타일에 나오는 가사다. 청순한 소녀 같은 이미지에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도전적인 섹시한 여자. 같은 인물이라고 상상하기 힘든 극과 극의 매력을 가진 반전 있는 여자. 그런 여자를 남자들은 원한다. 남자는 섹시한 여자도 좋아하고 청순한 여자도 다 좋아한다. 한마디로 둘 다 동시에 있길 바란다.

 남자들이 바람을 피우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책임은 누구한테 있다고 생각하는가? “이 생명 다 바쳐 죽을 때까지 당신만을 사랑하리라하며 달콤한 말에 결혼하였건만 이 죽일 놈이 인간이 바람을 피웠다고 분을 삭이지 못하며 결혼 20년 차 주부 미셀 씨의 하소연이다. 과연 미셀 씨 남편은 아내가 싫어서 바람을 피웠을까? 내 남편은 괜찮겠지 하고 100% 믿는가?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혀 뒤통수를 맞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염두해 두어야 한다.

남자들은 눈으로 사랑하기 때문에 여성의 외모에 많이 기준을 둔다. 아내와 함께 길을 걷다가도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은 섹시한 여자가 옆을 지나가면 정신없이 그 여자를 보느라 눈이 떨어져라 뒤돌아본다. 매일 보는 아내에게서 신선함을 느끼지 못하고 자극도 없어지고 새로운 것을 발견하지 못할 때, 남편은 기회만 주어지면 눈길을 다른 곳으로 옮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아내들에게 묻는다. 그동안 나의 모습은 어떠했는가? 남편을 위해 화장을 한 적이 언제였는가? 남편을 위해 침실 분위기를 연출한적이 있는가? 남편을 위해 춤을 춰 본 적이 있는가? TV프로그램 명작 스캔들에서 내 아내는 나를 보면 화장을 지웁니다라는 김정운 교수의 말을 들고 한참 동안 웃은 적이 생각난다. 아내는 편안함과 익숙함에 젖어서 퍼지기 시작한다. 자고 나서 눈곱 낀 체 헝클어진 머리로 아침 밥상 차리기, 몽빼바지 잠옷, 누렇게 변한 구멍 뚤린 속옷, 늘어진 뱃살, 발뒤꿈치에 있는 아내의 허연 각질을 보면서 신비감을 찾을 수 있을까? 남자들은 자신이 변한 모습은 생각 못한 체 아내가 항상 처음 만났을 때의 그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

 지금부터 거울을 보자. 사랑받기를 원한다면 나 자신을 먼저 가꾸자. 외모관리에 신경을 쓰자. 춤을 추어보자. 남편을 위한 스페셜 이벤트를 준비할 줄 아는 센스있는 여자가 되자. 현명한 여성은 본인의 섹시함을 강조하면서 남자를 유혹하는 것이 아니라 남자 위에 군림하며 스스로를 즐긴다는 것이다. 때로는 요부처럼, 낮과 밤이 다른 센스있는 여자가 되자.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것은 아내의 탓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매일 똑같은 음식을 먹으면 질리는 것은 당연하다. 메인 메뉴는 같지만, 양념과 소스를 를 달리하면 전혀 다른 음식이 되어 신선함에 우리의 입맛을 다시 자극한다.

 미셀 씨는 섹시댄스를 배우고 나서 다시 신혼으로 돌아갔다. 인생의 반전은 내가 만드는 것이다. 노력 없이 이루어지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똑같은 일상에 놀라운 반전을 만든다면 얼마나 자신감 넘치는 멋진 인생이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