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결심으로 살을 빼고 싶어서 운동을 시작하였는데 한 달이 지난 지금 몸무게가 전혀변화가 없네요.정말 스트레스입니다. 먹는 양도 줄이고 하루에 두 세간씩 운동을 하는데 무엇이 문제일까요? 최근 TV에서 정준하, 노홍철이 살을 빼고 나온 모습을 봤는데 어떻게 그렇게 단시간 내에 살을 뺐는지 궁금하네요. 그걸 보면 역시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하는 것이 정답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살을 빼려고 바쁜 시간을 쪼개어 운동하고 있는데, 몸매에도 체중에도 별 변화가 없는 경우가 있다. 똑같이 운동을 시작하였지만, 누구는 살이 빠지고 누구는 오히려 살이 더 불은 것 같고 온몸이 아프고 힘들어져서 도중에 운동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 왜 그럴까? 시간이 지나도 운동이 효과가 없다면 한 번쯤은 운동방법이 잘못하고 있지 않은지 반문해봐야 한다.

  본인 스스로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잘못된 방법, 잘못된 자세로 인한 것일 수도 있다. 운동의 효율이 떨어져서 기대했던 효과를 볼 수 없다. 또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반복되는 잘못된 운동습관은 운동의 효과를 감소시켜 별것 아니라 여기기 쉬운 부분들이 예상외로 큰 영향을 미치어 살이 빠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혼자서 운동이나 춤을 출 경우 충분한 준비운동이 없이 처음부터 바벨을 들고 격한 운동을 한다거나 다리 찢기를 하면 금세 몸이 지치게 되며, 적당한 자세를 취하지 않아 운동 효과는 떨어지게 된다. 또한, 매일 똑같은 루틴의 운동을 똑같은 강도로 반복한다면 내 몸속에 근육은 이에 이미 익숙해져서 특별히 '운동'이라고 여기지 않게 되며 소모 칼로리도 줄어들고 근육에 가해지는 자극은 감소하게 된다.

  잘못된 운동 습관 중에 하나가 지나치게 빨리 운동하며 움직이면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근육이 끝까지 운동이 안 되는 것으로 대충 대충하기 때문에 운동 효과가 없다. 적당히 시간을 들여 리듬을 정하여 천천히 동작을 취하며 근육의 움직임에 집중하는 것이 칼로리 소모에도 도움을 준다. 이렇듯 혼자서 운동을 할 때 범하기 쉬운 실수를 다이어트댄스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춤을 배우면서 운동을 하면 신체의 다양한 방향, 부위를 움직이도록 변화를 주며 여러 가지 운동을 번갈아 실시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운동방법을 통하여 지루함도 줄이고 근육도 강화시킬 수 있어 다이어트에 성공하게 된다.

 처음에 운동을 시작하면 근육량이 늘기 때문에 체중이 늘어나는것 처럼 느끼지만 시간이 지나면 체지방이 줄어 체중이 빠지게 된다. 다이어트 전문트레이너와 함께 올바른 운동자세를 배우고 체계적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히 하여 올해는 다이어트에 꼭 성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