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더위로 우리 아이들이 지치고 있다. 이런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운동만큼 좋은 게 없다. 스트레스가 적고 운동 효과가 만점인 어린이 재즈댄스를 소개한다. 진 발레스쿨의 어린이 재즈댄스 교실에서 크레용팝의 빠빠빠를 배운 초등학교 3학년인 에슐리는 학교에서 열리는 탤런트 쇼에서 1등을 차지하였고, 반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평상시에 얌전하고 조용한 에슐리는 춤을 배우면 내성적인 성격이 바뀔 수 있을 것 같아 시작한 댄스가 3개월 만에 교회나 모임, 생일파티 등 어디를 가도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자신 있게 춤을 추며 활발하게 성격도 바뀌었으며 스스로를 즐기고 있다.

 어린이 재즈댄스는 클래식 발레처럼 자세를 미리 정해놓고 춤추지 않기 때문에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자유롭게 춤을 추며 자신의 끼를 표현할 수 있다는 매력과 함께 인기 가수들의 최신 유행하는 춤을 배울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도 선풍적으로 인기가 확산되고 있다. 현대는 인터넷과 컴퓨터가 어린이들의 생활에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장기간 책상에만 있어 운동부족에 인해 소아 비만을 초래하고 있다. 많은 의사는 해결책으로 유산소운동을 권장하고 하고 있다. 어린이 재즈댄스교실에서는 다양한 동작을 통해 신경 신진대사와 몸의 기능을 건강하고 활기 있게 해주는 과학적인 유산소 운동을 한다.

 아동기에는 신체의 각 기관이 빠르게 성장하기 때문에 바람직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과 자극이 대단히 중요하다. 댄스를 배우기 전 스트레칭과 체조로 복근 근력 운동 등 체계적인 준비운동을 통해 몸을 풀어주기 때문에 근력, 순발력, 유연성, 균형감각 등 운동신경이 크게 발달한다.

  자세 교정을 통해 척추와 뼈가 제대로 자리하여 골격이 조정되며, 성장판을 자극하여 성장기 어린이의 신체와 체력이 발달된다. 또한, 학교생활 친구들의 관계 등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육체적인 움직임을 통해 없앨 수 있다. 어린이 재즈댄스는 춤을 통해 자유롭게 자신의 끼와 감정을 표현하기 때문에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해 나갈 수 있으며, 아이들이 스스로 즐기며, 춤출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다 풍부하고 자유로운 감성이 길러지며 신체적, 정신적으로 행복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다.

  아이들이 공부만 잘하면 최고가 아니라는 것을 부모님들은 알아야 한다. 다방면에 재능이 있는 사람이 현대사회는 성공한다. 자신감 있는 아이로 키우시길 원하시면 지금 바로 재즈 댄스를 시작하자. 여름방학 동안 달라진 자녀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