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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22 11:58
세라밴드 엑서사이즈로 여행을 즐겁게 …
 글쓴이 : admin
조회 : 2,187  
여행은 참 즐거운 일이다.

여행을 통하여 다른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과 새로운 세상과의 만남은 설렘과 감동 그 자체이며 우리의 견문을 넓힌다. 또한, 더 나은 인생을 배울 수 있기에 여행은 휴식을 통하여 삶을 재충전할 수 있으며 정말 즐겁고 재미있는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다. 그러나 즐거워야 할 여행에도 불청객이 있다. 주변에서 여행 다녀와서 몸살이 났다거나 병이 생기고 살이 쪘다는 얘기하는 경우가 있다. 아무래도 여행을 하게 되면 일상생활보다는 신체의 움직임이 전혀 없기도 하고 때로는 많아지기도 하는데 돌아와 보니 탈이 난 경우는 적절한 운동이 아니라 과도한 운동을 했거나 잘못된 운동을 한 경우로 신체의 리듬이 깨져 불균형으로 일어난 현상이다.

여행 시 바뀐 시간과 환경에 물까지 갈아 먹으면 변비나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고 장시간 동안 자동차나 비행기를 타면서 불편한 자세로 한 좌석에 오래 앉아 있게 되면 다리가 붓거나 근육이 뭉치는 폐동맥색전증으로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다. 또한, 기내식 살찌는 음식이 대부분이라 다이어트엔 방해가 되며, 크루즈여행을 떠나면 24시간 오픈 되어있는 뷔페로 평상시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되어 식사조절이 안 되며, 여행을 간 그 지방이나 각 나라의 독특한 음식을 많이 먹게 되기 때문에 살이 찌기가 쉽다.

휴식을 위한 여행에서는 너무 휴식만 하다 보면 운동부족이 생길 수 있고, 돌아다니기 위한 여행에서는 하루 종일 걷기만 하므로 다리 근육만 계속 사용하므로 잘못된 운동, 과도한 운동이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여행 시에도 적당한 운동이 필요하다.

최근 일반인도 해외여행이 보편화 되면서 여행 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세라밴드 엑서사이즈에는 앞선 트랜드에 맞춘 운동법이면서도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아 요즈음 여러 곳에서 주목 받는 운동법으로 주의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세라 밴드는 탄성 밴드라고도 불리며 신축성 있는 고무 재질로 되어 있어 모든 방향으로 탄력의 힘을 이용하여 자신의 근력이나 체력에 맞도록 방향과 각도와 강도를 자유롭게 조절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활용도가 다양하며 가볍고 부피가 작아서 집에서나 여행 시 언제 어느 곳에서든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세라 벤드의 저항력을 이용하여 전신에 근력 강화운동을 할 수 있다.

미국의 물리 치료사 협회 (APTA)에서 인증하여 재활치료 및 스포츠 의학 분야에서도 사용되고 있고 근래에는 미용 및 다이어트, 휘트니스 분야에도 사랑 받고 있다. 최근 나는 두 언니와 함께 유럽 여행을 다녀왔다. 새벽 6시부터 밤 10시까지 비행기 타고, 기차 타고, 배타고, 때로는 두세 시간을 계속 걷기도 하고 빡빡한 일정이었다. 파리 에펠탑에선 에레베타를 기다리는 관광객의 줄이 끝이 보이지 않았다. 한 시간 반을 기다려야 한다고 하여 모두들 에펠탑 계단을 걸어 정상에 올라갔다. 두 언니는 도중에 포기하고 베르샤유 궁전 앞에서는 비가 와서 우산을 쓰고 두 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했다. 저녁에 호텔에 돌아오면 두 언니는 피곤하여 움직이지도 못하며 병이 났다. 그러나 내가 준비해간 세라 밴드로 매일 밤 30분씩 엑서사이즈를 했더니 집에 돌아가는 날에는 더 있고 싶은 아쉬움을 남겼다.

세라밴드 엑서사이즈로 여행이 힘들 줄 모르고 한층 즐거웠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