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영어사이트
   
 
작성일 : 12-11-22 11:59
뻣뻣한 내 몸이여! 스트레칭 댄스로 안녕..
 글쓴이 : admin
조회 : 2,466  
“요즈음 몸이 예전 같지가 않아요.

하루 종일 회사에서 일하고 와도 힘든 줄을 몰랐는데 나이 오십이 되고 나니 저녁이 되면 어깨도 아프고 뻐근하며 숨이 차고 온몸이 경직되어 점점 뻣뻣해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동안 운동이라고는 숨쉬기 운동밖에 안 하였죠.

스트레칭이 몸에 좋다고 하여 시도해 보았지만, 막상 혼자 하려면 어떤 동작으로 어떻게 스트레칭을 하여야 하는지 몰라 오 분도 안 되어 그만두게 됩니다. 뻣뻣한 몸치들을 위하여 스트레칭과 댄스와 접목한 스트레칭 댄스가 있다고 들었는데 어떤 것인지요? ” 광고 일을 하는 미경씨는 직업상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 컴퓨터만 하기에 저녁이 되면 피로감에 쌓여 있었다.

운동의 필요성을 알고 스트레칭이 몸에 좋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실천에 옮기기는 매우 어려웠다. 그러다 친구의 권유로 진발레스쿨의 스트레칭 댄스클라스를 시작한 뒤 바른 자세와 균형 있는 몸매로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자신의 몸매에 깜짝 놀라고 있다. 발레를 기초로 하는 스트레칭의 동작이 이렇게 다양한지를 몰랐다고 하면서 발레의 기본 동작은 스트레칭을 통하여 각 부위의 근육을 상하 좌우로 펴주기 때문에 유연성을 기를 수 있다. 스트레칭으로 딱딱해진 근육의 긴장을 풀어 부드럽게 이완시키고 피로 회복을 촉진한다. 스트레칭을 통한 유연성 있는 근육은 스트레스에 잘 견디고 회복도 빠르며, 특히 여성들은 출산과 함께 운동부족으로 틀어진 골반과 자세를 교정하는 데 효과적이다.

스트레칭의 효과는 온몸의 근육을 늘려주면서 노화를 억제하고 동맥경화를 방지하고, 비만을 조절하며, 당분의 대사를 도와 당뇨병 발병을 억제하며 나이가 들어 뼈가 약해지는 골다공증의 진행을 막아주고 심폐기능을 향상시킨다. 또한, 정신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쳐 불안과 우울을 감소시키고 즐거움을 통하여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갖게 한다. 그러나 때로는 마음이 앞서서 처음부터 무리하게 다리 찢으면서 아플 때까지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해서 근육을 마구 늘려놓게 되면 근육은 탄력성을 잃게 되어 인대와 근육 손상으로 무기력체질이 되어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기 때문에 자신의 신체 능력에 맞는 강도를 유지하여야 한다.

부드럽게 근육을 이완시키며 몸이 펴지는 것을 상쾌하게 느낄 수 있을 정도가 적당하며 단계적으로 차츰 강도를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연성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스트레칭을 생활화하여야 한다. 뻣뻣한 사람들을 유심히 관찰해 보면 평상시에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안 한다. 그러면서 “왜 난 뻣뻣하지.” 하며 한탄하고 포기한다.

지금부터라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지 말고 TV를 볼 때나. 책상 앞에서 등을 펴고, 스트레칭하고 설거지를 할 때도 발끝을 업다운 하는 발레의 롤로배 동작과 호흡법만으로도 지방을 연소할 수 있다. 평상시의 작은 생활 습관에서도 유연한 몸매로 거듭날 수 있다.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댄스 하루 30분 투자로 유연한 몸을 만들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