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1-0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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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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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명세서 꼼꼼히 살펴 이상 여부 확인해야
발신자가 불명확한 이메일은 클릭 않는게 안전
연방거래위원회(Federal Trade Commission)는 최근 신분도용을 막기 위해 우정국과 협조해 신분도용 예방법에 대한 브로셔를 발송했다.
이 브로셔는 안전수칙으로 다음 사항을 지킬 것을 권했다.
▷개인정보가 적힌 서류를 반드시 파쇄해 버릴 것
▷소셜시큐리티 카드를 절대 가지고 다니지 말 것. 수표에도 소셜 시큐리티 넘버를 적지 않아야 하며,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상대방에게 다른 확인방법을 요구할 것.
▷상대방이나 상대 기관이 확실하게 안전한 경우가 아니면 전화나 메일 또는 인터넷상에서 개인 정보를 제공하지 말 것.
▷발신자가 명확하지 않은 이메일은 클릭 하지 말 것. 인터넷을 사용할 때 방화벽 설정을 해두고, 최신 바이러스·스파이웨어 예방 프로그램을 설치할 것.
▷비밀번호로 생일이나 어머니의 성 또는 소셜 번호 끝 네자리 같은 정보를 사용하지 말 것.
▷중요한 개인 정보 등은 안전한 곳에 반드시 둘 것. 룸메이트와 함께 생활하거나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외부인이 있는 경우 특히 신상정보 보관에 주의할 것.
또 다음의 경우 즉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도착해야 하는 청구서가 오지 않을 경우
▷생각지도 않은 크레딧 카드나 은행계좌 내역서가 올 경우
▷뚜렷한 이유 없이 융자가 거부되는 경우
▷자신이 구입하지 않은 거래에 관해 전화나 편지가 올 경우
한편 FTC는 금융기관으로부터 오는 명세서를 정기적으로 꼼꼼히 살펴 자신이 요청하지 않은 서비스의 요금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에퀴팩스(800-525-6258), 익스페리언(888-397-3742), 트랜스유니온(800-680-7289) 등 대형 신용정보기관은 개인이 요청할 경우 매년 한 번씩 무료로 개인신용보고서를 발급해주므로 이를 적극 이용할 것을 권했다.
무료 개인신용보고서를 받으려면 www.AnnualCreditReport.com에서 신청하거나 877-322-8228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또는 다음의 주소로 무료신용보고서를 보내달라는 메일을 보내도 된다.
▷Annual Credit Report Request Service
P.O.Box 105281 Atlanta, GA 30348-5281
한편, 신분도용 문제 발생시에는 ▶신용카드 발급을 승인한 신용 공여자에게 연락(후속 편지 발송) ▶경찰 신고 ▶주요 신용정보 조사기관의 부정행위 담당 부서에 연락 등의 절차를 밟아야 한다.
제공처:코리안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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