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통신회사를 살펴보면 T-MOBILE , Verizon , Cingular , Sprint , NEXTEL 등이 있습니다.우선 미국에서도 핸드폰을 개통하려면 우리나라와 같이 social number(주민등록증)이 필요합니다.하지만 유학생들은 social number가 없기 때문에 핸드폰 구입에 있어서 자유롭지는 않지만,불가능한것도 아닙니다.
social number는 대학생이 아닌 이상 유학생들은 발급 받을수 없으며 social number가 없어도
핸드폰을 개통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이곳에서 쓰이는 용어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deposit : 한국으로 치자면 일종의 보증금.social number가 없기 때문에 부과..말 그대로 보증금이므로 계약이 완료되면 되돌려 받을수 있습니다. (물론 social number 가 없어도 개통 가능)
agreement : 약정 계약. 오래 머무르실 거라면 약정 계약이 도움이 되겠지만 1년 이하의 단기간 체류 예정이시라면 no agreement deal을 하셔야 합니다.
penalty : 약정 계약 후 계약된 기간이 만료되지 않았는데 해약을 하신다면 그에 따른 위약금을내셔야 하는데 이를 pennalty 라 합니다.
roll over : 무료 통화가 이월 된다는 말입니다.
핸드폰은 무료로 제공되는 것 부터 $200~$300 정도의 고가의 휴대폰까지 다양합니다.
무료 휴대폰 같은 경우는 대부분 agreement 와 deposit을 요구합니다. 장기간 있으실 거라면 이런 딜도 괜찮지만 무료로 제공되는 휴대폰은 최상의 기종은 아니라는 것을 알려 드립니다.
그리고 보통 핸드폰을 구입하실려면 $ 100 이하의 비용이면 충분하고 적당합니다.
물론 TAX 포함한 가격입니다. 그리고 DEPOSIT의 액수는 점포 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략 $200~300 정도가 듭니다.나중에 되돌려 받는 것이기 때문에 크게 부담은 아니고 나중에 찾을때도 장소에 상관 없이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의 요금제도는 우리나라와 약간 다른데 거는것 뿐만 아니라 받는 시간도 요금이 부과됩니다.그래서 두배의 부담이 됩니다. 또한 전화료에 약 25% 의 세금이 부과되어서,$ 40짜리 정액제 요금을 신청하더라도 실제 부과되는 비용은 $ 50정도가 됩니다.따라서 단말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요금제가 다르며 그에 따라 여러가지 옵션이 틀려집니다.
비싼 요금제를 선택하면 그 만큼의 무료 통화와 여러가지 혜택이 있지만,무턱대고 비싼 요금제를 신청하실게 아니라 일일이 따져보아 자신에게 유리하고 알맞는 요금제 선택이 필요합니다.
또한 이곳에서 요금 지불방법은 지로와, 신용카드 자동납부 , 통장 자동이체 등이 있습니다.
어떤 지점에서는 신용카드 혹은 통장으로 자동이체를 신청하시면 추가로 혜택을 받으실 수 있는데 그건 연체의 위험이 적기때문입니다.
[꼭짚고 가는 핵심포인트]
가능한 한 no agreement deal을 선택한다
deposit 유무를 따져본다
roll over가 가능한지 확인한다.
요금제 선택에 있어서 추가 옵션 필히 체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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