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의료비가 한국에 비해서 아주 비싸므로 보험가입은 필수적이다. 그리고 미국의 모든 대학에서는 학부이상의 외국인 학생에게 학교등록시 의료보험 가입을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어학 연수의 경우에는 가입을 의무화 하는 학교도 있고 그렇지 않은 학교도 있다.
학교에 등록을 할 때 모든 학교에서 보험가입 여부를 확인하여 미가입자인 경우 등록이 거절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각 학교의 보험정책을 상담을 받아 자신에게 꼭 필요한 보험을 가입하고 가는 것이 좋으며 또한, 학교보험은 사고발생시 의료비만 혜택을 받으며 특별비용등의 추가 보상이 없으며, 일정금액(60~80%)만을 보상해 주기 때문에 의료비가 비싼 선진국의 경우 지원금 외에도 나머지 추가분은(40~20%)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입하는 보험은 가입금액내에서는 전액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가입 금액뿐이 아니라 보상면에서도 학교보험보다는 훨씬 경제적이기에 학교의 의료보험에 대한 규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입하고 가야할지 학교를 통하여 가입할지를 따져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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