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영어사이트
   
 
작성일 : 13-04-26 14:06
아깝다 류현진, 또 3승 실패
 글쓴이 : admin
조회 : 1,701  
LA 다저스의 ‘제2의 코리안특급’ 류현진(26)이 25일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호투를 했지만 시즌 3승째를 올리는 데는 다시 실패했다.

류현진은 이날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경기서 7이닝 동안 3안타 볼넷 3개를 내주고 삼진 8개를 곁들여 1실점 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가장 많은 이닝을 책임지고 가장 많은 공(109개)을 던지면서 네 번째 퀄리트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투구해 3실점 이하)를 했지만 팀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승수는 쌓지 못했다.

류현진은 1-1로 맞선 8회 초 1사후 타석에서 제리 헤어스턴과 교체됐다. 류현진은 이날 109개의 공을 던졌고 이중 스트라이크는 70개였다. 류현진의 시즌 성적은 5경기에서 2승 1패를 유지했지만 평균자책점은 4.01에서 3.41로 떨어졌다. 다저스는 이날 경기서 3-2로 승리했다. 류현진은 현 로테이션이 유지될 경우 오는 30일 오후 7시10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