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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26 14:24
한류 스타들 LA로… ‘최고의 축제’ 하루 남았다
 글쓴이 : admin
조회 : 1,971  

▲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 공연을 위해 25일 LAX에 도착한‘국가스텐’ 밴드 멤버들(왼쪽 사진)과‘BMK’(오른쪽)이 활짝 웃으며 인사를 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 D-1
박근혜 대통령도 축하 메시지, 임태경 비자 받아 오늘 입국

D-1. 최상의 축제를 즐길 시간이 이제 하루 남았다. 
27일 오후 6시부터 세계 최고의 야외음악당 할리웃보울에서 화려한 막을 올릴 제11회 한국일보 음악대축제를 앞두고 무대를 장식할 한국 최정상급 인기 스타들이 속속 LA에 입성하면서 축제 분위기가 최고조로 무르익고 있다.

특히 이번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를 찾는 미주 한인 및 전 세계 팬들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이 특별 축하 영상메시지를 보내와 이번 축제의 의미를 더욱 빛내주고 있고,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LA 시장도 별도의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해외 한인사회 최대 축제의 개최를 성원했다. 또 이번 음악대축제 공연을 위해 미국 공연 비자 재신청 과정을 거쳤던 한국 최고의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이 입국비자를 취득해 26일 LAX에 도착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25일에는 이번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 공연에 참여하는 한국 최고의 스타들이 속속 LA 국제공항에 도착, 축제 열기를 무르익게 했다.

이날 LAX에는 윤도현이 이끄는 밴드 YB를 필두로 혜은이, 조성모, 김범용, BMK, 국카스텐 등 총 9개팀 30여명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대한항공편으로 대거 입국했다.

이어 26일에는 최고 인기의 아이돌 그룹 ‘비스트’와 미소년 아이돌 ‘비투비’, 이번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의 사회를 맡은 만능 엔터테이너 ‘하하’, 국악 명창 겸 방송인 ‘오정해’ 등이 ‘임태경’과 함께 LA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인파가 몰릴 예정인 가운데 메인이벤트 시작 3시간 전부터 할리웃보울 야외 플라자에서 다채로운 식전 공연 및 행사가 펼쳐지고 다양한 기업과 기관들의 부스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게 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티켓구입은 한국일보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 홈페이지(www.koreanmusicfestival.com)을 참조하면 된다. 


<김형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