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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2-17 19:49
한인업소서 3,500만달러 잭팟
 글쓴이 : admin
조회 : 1,601  
벨플라워 리커업주
17만달러 상금 횡재

지난 14일 추첨된 잭팟 3,500만달러짜리 메가밀리언 잭팟 티켓이 한인업소에서 나왔다.

캘리포니아주 복권국은 14일 한인 양훈모-미선씨 소유의 ‘에디스 리커 주니어 마켓’(15105 Clark Ave. Bellflower.)에서 3,500만달러 상당의 메가밀리언 잭팟 당첨 티켓이 팔렸다고 밝혔다. 당첨번호는 11, 28, 33, 41, 43, 메가번호 41이었다. 자신의 업소에서 잭팟 당첨티켓이 팔림에 따라 업주 양씨는 규정상 당첨금의 0.5%에 달하는 약 17만5,000달러를 상금으로 수령 하게 된다.

현재까지 당첨자의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해당 당첨자는 일시불로 2,670만달러를 받거나 26년간 매년 134만달러(세금 전)를 나누어 수령할 수 있다. 이번 메가밀리언에서 최저 당첨금인 2달러에라도 당첨될 확률은 40분의 1이었지만, 1등 당첨 확률은 약 1억 7,500만 분의 1에 불과했다.


<허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