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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11 22:09
가로수 뽑히고 차량 전복…강풍 피해 잇따라
 글쓴이 : admin
조회 : 1,999  

10일 컨카운티 테하차피 지역에서 한 화물 열차가 강풍에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철로 위의 화물열차들이 한쪽으로 쏠리는 등 정상운행에 차질을 빚었지만 부상자는 없었다. 눈 쌓인 제방 아래로 굴러 떨어진 화물 열차의 모습. [AP]


추위와 함께 불어닥친 강풍으로 나무가 쓰러지고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LA소방국에 따르면 10일 오전 11시쯤 셔먼오크 지역에서 가로수가 넘어져 차량 한대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지난 9일에도 채스워스 지역에서는 나무 2그루가 쓰러져 한 명이 부상을 입었다. 

폰태나 15번 프리웨이에서는 강풍으로 인한 교통 사고도 발생했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0시30분쯤 15번 프리웨이 북쪽방면으로 향하던 차량 한대가 강한 바람에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직후 운전자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건강 상태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이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