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낮에 LA 한인타운 윌셔 블러버드와 옥스포드 애비뉴 교차로 버스정류장에서 한 여성이 메트로 버스에 올라타 갑자기 운전기사를 폭행하는 소동을 벌여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소동으로 윌셔와 옥스포드 일대가 한동안 통행이 차단돼 혼잡이 빚어졌다. 경찰이 해당 버스 승객들을 하차시킨 채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