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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07 13:25
‘LA 최저임금 13.25달러’
 글쓴이 : admin
조회 : 1,704  
LA시의 최저임금을 오는 2017년까지 시간당 13.25달러로 올리는 LA시 조례안이 7일 LA 시의회에서 발의된다.

마이크 보닌, 길 세디요, 누리 마르테네즈, 커렌 프라이스 주니어 등 4명의 LA 시의원은 오는 향후 3년 동안 최저임금을 13.25달러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조례안을 이날 공식 발표하고 시의회에 상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최저임금 인상안은 에릭 가세티 시장이 최근 제안한 것으로, LA시 지역 근로자들의 최저임금을 현행 시간당 9달러에서 2015년 10.25달러, 2016년 11.75달러로 올리고 2017년에는 다시 13.25달러로 올리는 내용을 담을 것으로 보인다.

가세티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최저임금 인상 방안을 시의원들이 구체적으로 입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다.

지난 1일 LA 지역 대형 호텔 직원들의 최저임금을 15.37달러로 인상하는 안건이 1일 LA 시의회를 최종 통과한 바 있는데 이 안건이 시의회를 통과한 지 일주일이 채 안되어 시의원들이 최저 임금 인상안에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아 귀추가 주목된다.

LA 시의회는 대형 호텔 종업원들의 최저임금 인상 조례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11, 반대 2로 승인한 바 있다. 


<박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