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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1-0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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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admin
 조회 : 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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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한인 남성이 LA 한인타운 인 근에서 총격을 받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LA경찰국(LAPD) 노스이스트 경찰서 에 따르면 라스베가스에 거주하는 존 이(33)씨가 한인타운 인근 프랭클린 힐스 지역 러셀 애비뉴 선상에서 수발 의 총격을 받고 쓰러진 것을 주민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발견했다. 이씨는 긴급 출동한 앰뷸런스에 실 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음날 밤 11시13분께 결국 숨졌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이씨가 현장에서 4~5발의 총격을 받았으며 이씨의 가족이 3일 오후 현재 이씨의 사체를 인수하기 위 해 LA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LA카운티 검시국은 이씨의 사체부검 을 벌이고 있다.
LAPD 노스이스트 경찰서 살인과 수 사관계자는 “현장에서 한 차량이 도 주했다는 주민들의 진술이 있었다”며 “하지만 현재 초동수사 단계라 주민들 의 제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건 지역은 범죄 우발지 역이 아니지만 평소 어두워 길가는 행인 에게 눈에 띄지 않는 곳”이라고 말했다.
제보 (323)344-5744, 혹은‘ 274637’로 문 자메시지를 보낸 후 메시지 앞에‘ LAPD’ 라고 명시하면 된다.
<이종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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