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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1-14 13:04
남가주 추위 16일부터 풀려
 글쓴이 : admin
조회 : 1,919  
20년래 최저 기온

지난 주말 동안 남가주 일원은 최근 20여년래 최저기온을 경신할 정도로 추운 날씨를 보였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지난 주말 LA와 남가주 지역은 낮최고기온 50도 중반에 머물렀으며 밤 최저기온은 30도 후반까지 떨어졌다.

12일 밤 LA한인타운을 비롯한 대부분의 지역은 최저기온이 30도 초반까지 떨어졌으며 롱비치와 토랜스 지역은 지난 1994년 이후 처음으로 밤 최저기온 37도, 웨스트우드 지역도 19년만에 처음으로 40도 초반대를 기록했다. 특히 주말에는 LA 한인타운을 포함한 남가주 전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한파가 불어 닥치는 등 겨울날씨를 보이자 한인 등 주민들은 두꺼운 옷을 입고 외출을 나서거나 집밖의 출입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국립기상청은 남가주 일원에 불어 닥쳤던 한파가 이번 주부터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했으며 오는 16일부터 다시 70도 중반으로 올라가는 등 예년 기온을 되찾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김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