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LA한인회(회장 로라 전)는 미주한인재단,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 미주3·1여성동지회와 함께 한인이민 114주년을 기념하는 '미주 한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비가 내려 LA한인회는 태극기와 성조기 현기식 대신 한인회관 강당에서 기념식으로 대체했다. 한인 어린이와 참석자들이 한인사회 생일인 미주 한인의 날을 축하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