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LA한인회(회장 로라 전)는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2017 헤리티지 나이트' 행사를 LA다운타운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개최했다.
LA한인회 헤리티지 나이트 행사는 ▶리셉션 ▶창립 55주년 축하 ▶한복패션쇼 ▶사회봉사단체 후원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LA한인회 회장 및 이사진이 민족 고유의상 한복을 차려 입고 손님을 맞았다.
아울러 사회봉사에 앞장선 한인단체에는 후원금 1000~2000달러가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 인사 및 지미 고메즈 연방 하원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로라 전(왼쪽 두 번째부터) 회장과 지미 고메즈 의원이 참석자들과 한인회 창립 55주년을 축하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